“그동안 사회생활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사는 인생이

참 보람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저 평범하다.

평범하니까

평범속에서 소통의 가능성도 보는 것이다.”






1971년생으로 화순군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용근 예비후보는 “화순군의회 세대교체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출마의 변을 던진다.

그렇게 조용하지만 다부지게(?) 말하는 그가 내민 명함 뒷면을 보니 프로필이 화려하다.
화순오성초(35회), 화순중(36회), 화순고(8회)를 졸업 하고
전) 스타기획 대표이사, 전) 21세기 라이온스 회원, 전) 사)화순청년회의소 (JCI)34대 회장, 전)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 전) 화순군 체육회 이사, 전)화순군 생활체육 역도 전무이사, 전) 15~17기 민주평화통일 화순군협의회(청년위원장), 전) 화순고등학교 8회 동창회장, 전 오성초등학교 35회 동창회장, 전) 26차 화순오성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전) 화순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현) 화순오성초등학교 총동문회 홍보국장, 현) 농업(복숭아･동충하초 농장대표), 현) 화순어울림 봉사회 회원(7년째)....

그는 정치 초년생이라지만 그가 섭렵한 경력들을 보면 이미 정치인으로서 닦아야할 수련과정을 거친 듯하다.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복숭아와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농장주로 전업한지 3년이 되었다는 김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계통 행사대행업을 오랜기간하여 스스로 “화순, 광주 그리고 멀게는 서울지역까지 자신만큼 종합적인 기획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감히 자부한다.

그가 관심을 갖고 뒤늦게 도전하는 군의회란 어떤 기관일까?

∎군의회(群議會)

군의회란 국회가 중앙정부의 의회임에 비해 군의회는 서울특별시나 광역시(廣域市)의 구의회(區議會) 및 자치시(自治市)의 시의회(市議會)에 상당하는 풀뿌리 민주정치의 대의기관(代議機關)이다.

즉, 주민의 권리에 관한 사무나 재산의 처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행한다는 헌법의 자치규정에 따라 행해지는 군정의 분립기관이다

제6공화국 때 고양된 민주화의 요구로 개정된 현행 헌법이 시행되면서 1991년 10월 현행의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종전대로 중앙정부에서 임명하고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지방의원만 주민에 의하여 다시 직선하게 되었다.

1992년 2월 문민정부 설립 후 1995년 11월 각급 자치기관의 장과 의회의 의원 선거가 동시에 전국적으로 이루어져 모든 지방자치제도가 헌법의 규정대로 명실상부하게 시행되게 되었다.

군의회는 군의 조례를 제정·개폐하고, 다음 회계년도의 예산과 전년도의 결산을 심의·확정하며, 법령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사용료·수수료·지방세·가입금의 부과와 징수 및 기금의 설치·운영 등을 의결하고, 공공시설의 설치·운영·처분이나 새로운 예산의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를 심의·의결하며, 군민의 각종 청원을 수리·처리할 권한을 가진다.
<다음백과 참조>

∎군민들과 소통하며 사는 인생을 살고파서,,,,

그는 어울림 봉사단체에서 7년째 회원으로 일하며 郡에서 도움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학교나 관내 기관 협조를 얻어 선정한 20가구 정도를 선정하여 회원 16명과 함께 회비를 각출하여 돕고 있다. 많은 건 아니지만 1년에 두 번 쌀 나눔 행사와 불우이웃들 집수리, 자애원 학생들과의 삼겹살 파티 등 소외계층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정신적 물질적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조용히 살다가 왜 갑자기 정계에 뛰어들게 되어들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거창한 거는 아니고 시대는 바뀌는데 정치를 하는 인물도 바뀌어야 지역도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정치 선배들은 더 열심히 하여 쌓은 경륜과 기량을 가지고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하여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사회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군민들과 소통하며 사는 인생이 참 보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자신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화순고 총동문 사무총장 시절에 모교 근처에 대단위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공사 중 소음문제로 시공사와 학교 측과 불협화음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당시 제가 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중재를 잘 한 결과 시공사 측에서 학교 전체 냉･난방기와 기숙사 컴퓨터를 교체해 줌으로써 분쟁으로 이어질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원만한 해결을 보게 되었다. 소통이라면 자신이 있다.”라며 “저는 그저 평범합니다. 평범하니까 가능성도 보는 것입니다.”라고 단순하게 말한다.

∎“그는 우애가 깊고 의리 있는 사람입니다.”

기사를 쓰는데 누군가 그를 잘 아는 사람이 있다 해서 살며시 어떤 사람인지 들어 보았다.
“그는 어려운 친구들에게 의리가 있는 우애 깊은 친구입니다. 이벤트 사업도 많이 해서 활동력도 있고 청년회의소 회장, 봉사활동 등을 많이 하면서 나름대로 정치에 대한 꿈을 키어 온 친구라서 정계에 입문한다 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거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성이 좋은 친구입니다.”라며 극구 칭찬을 한다.

자신을 화순군 의회를 변화시킬 준비된 새일꾼이라 자부하는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닌 김용근 예비후보.
“화순군의회 세대교체, 조용한 지렛대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김용근 예비후보.

자신을 지켜보는 지인이 신뢰하는 김용근 예비후보.
기자는 인터뷰 하면서 처음 만나보았지만 왠지 낯설지가 않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어울림속에서 소통을 찾는다.

봉사는 보이지 않게...뒷모습만..

저는 "화순군의원 가선거구 김용근(金容根) 예비후보 입니다!"

김용근 예비후보: 010.4659.9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