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5월 3일(목)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방과후 담당 교무행정사, 학부모 도우미 등 16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문학작품을 아름다운 선율로 재구성한 제갈 인철 북뮤지션의 공연으로 따뜻한 감성이 교사들의 가슴으로 퍼져 나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새로운 경향과 효율적인 지도 방법 등을 나누고 교사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힐링과 위안의 시간을 마련하여 방과후 수업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우었다.

이날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에게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힘차게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방법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방과후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특히 연찬회에 참여한 A외부강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그동안 방과후 수업을 해 온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였으며, B외부강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부드럽고 감성적인 접근 방식을 아이들을 가르치는데도 도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를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시대에 걸맞은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해 끝없이 노력하며 교사들의 힐링과 의욕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연찬회를 열어갈 계획이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질높은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행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