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엄마와 함께 하는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감발달교실은 엄마와 아이의 애착형성을 돕고 감정수용능력을 엄마에게 전달함은 물론 아이들의 신체발달 및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감놀이 수업으로 통합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고른 발달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는 5월 4일 1회차 운영을 시작으로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내에 거주하는 유아(25~36개월)와 엄마 15팀(30명)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보건소 모자보건실(379-535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과 균형적 발달성장에 도움이 되는 질 높은 통합교육을 통해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