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 개최되고있는 제57회 전라남도 도민체전에서 우리군의 선수단중 검도선수단이 종합3위의 고득점으로 화순군 선수단에 승전보를 안겨주었다.

검도선수단은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화순초등학교,경찰서,천운농협,회사등)에 근무하는 사범들로 박연주 화순군검도회장과 고경준 감독 문영호, 김동욱, 황천일, 윤병대, 양승황, 정다희 그리고 화순기술과학고등학교 정민호 선수가 출전하였다.

첫날 치러진 강호 강진군과의 5:1승리,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 완도군과의 5:2 승리로 이날 경기중 제일먼저 4강에 안착하였다.
둘째날 치러진 4강전 경기에서는 무안군청실업팀 과 막상막하의 경기속에 아쉬운석패 하였다.

화순군검도회는 지난 2015년 2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우승, 28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3위) 등 우수한 성적을 수상한바 있다.

박연주 화순군검도회장은 앞으로도 군위선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