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기타 정수연

화순 청소년 2명이 SBS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8일 아트포(대표 정회수)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화순 청소년 4명이 참가해 아트포 소속 ‘아트포 앙상불’ 단원인 정수연(베이스 기타․화순고 1) 양과 정결(16, 건반) 양이 ‘밴드스쿨’ 프로젝트 오디션에 출연한 것이다.

이들은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등 3주간에 걸쳐 오디션 상황을 시청자와 함께하는데 18일에는 정결이 출연하고, 25일에는 정수연이 출연한다.

아트포 관계자는 “방송국의 ‘밴드스쿨 프로젝트’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합주를 잘 할 수 있는 친구를 선발했다”며 “앞으로 합주 연습상황과 미니콘서트 실황이 방송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포 앙상불은 2012년 창단했으며 2018년 3월까지 17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해왔다.

건반 정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