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날 내빈으로는 강순팔 화순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김숙희 군의원, 민종기 전화순부군수, 유재남 동복농협조합장, 이광현 도의원 예비후보, 양황호 군의원 예비후보, 정중구 전군의원, 류경숙 전군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이제는 깨끗하고 청렴한 사람이 도의회에 나가 화순군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당선된다면, 화순군의 발전과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군민들만 바라보며 의원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전라남도청과 도교육청의 행정에 대해 감시 견제와 협력 조언의 이중적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겠으며. 지방정부의 정책을 분석하여 현장을 철저히 확인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 조례제정활동에 주력함은 물론 우리 화순에 필요한 정책예산을 끌어 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

이날 특히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박 예비후보의 인생 역정을 담은 영상물이었다.
영상물에서는 유년시절을 비롯 학창시절, 군복무시절을 거쳐 교직 생활, 전교조 활동 및 지방분권운동 등을 보여 주었다.

또한 떡케익 커팅식과 함께 선거에 완주하여 꼭 승리하라는 의미의 운동화 전달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