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금미)에서 2018년 4월 5일 14~15시까지 김랑(열린케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강사가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옹호자역량강화교육을 센터에서 장애인들을 모시고 교육을 진행 하였다.

권익옹호 위한 자립생활센터의 역할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아, 자신이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만큼 독립적일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제도중심에서 각각의 사람마다 새로운 재능을 찾고, 삶의 질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중심으로 개별화된 프로그램이 수립이 되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우리의 일생을 바꾼다.

화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금미)에서는 장애를 이유로 어떠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개별적 상담을 통한 옹호는 물론이며 장애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비장애인 중심의 우리사회 환경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법제정과 관련제도개선, 편의시설확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