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농민의 희망에서, 군민의 희망으로 .... 화순농협 운영처럼 열린 행정 펼치겠다"는 이형권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형권 화순군수 예비후부자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7일 오후에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인 이종걸 국회의원를 비롯한 군민, 당원, 전국의 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화순고등학교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형권 예비후보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화순농협 조합장을 하면서 농업농촌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 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실천 하였다.”면서 “3선을 연임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지자체와 협동조합이 함께 가지 않으면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것을 고민하였고, 화순의 기초산업인 농업농촌문제가 발전하지 않으면 다른 산업들도 동반해서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화순의 지리적 특성상 광주의 베드타운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누구나 함께하고, 누구나 찾고 싶고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면서 농협 조합장의 역할보다는 더 큰 역할을 하고 싶었다.” 며 출마의 동기를 밝혔다.

이종걸 의원은 축사에서 “원내대표시절 농업문제로 국회에서 이형권 예비후보와 자주 토론회를 열었는데 농업농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견해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면서 “농민의 지도자에서 화순의 지도자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 하였다.

이형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달려온 전국의 10여명의 조합장을 대표해서 마이크를 잡은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회장 박성직(서울 강동농협 조합장)은 “이 예비후보가 3선의 조합장 역할을 하면서 이룩해 낸 화순농협의 성장과 발전에 보여준 능력, 리더십, 지혜, 사람과의 관계, 성품은 저 보다도 화순군민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말하며 “본인도 이형권 조합장을 도와 화순과 서울의 도농교류에 좀 더 힘쓰겠다.”며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다른 후보에 비해 다소 늦게 화순군수 선거전에 뛰어든 이형권 예비후보는 40대에 화순농협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화순 농업농촌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신용사업 중심이었던 화순농협을 경제사업 중심의 강소농협으로 탈바꿈 시키며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으며 3선 연임을 하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와 수익창출에 이은 '농협 = 지역민 종합복지문화공간' 등 지역순환을 위한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농협중앙회 개혁에 대한 쓴 소리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