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조은미)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전라남도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하여 표준화된 직무공통 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 신규 채용된 종사자들 120여명을 대상으로 12월13일(수)~14일(목)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치매 국가 책임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대상자와 진단받은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등으로 빠른 시일 내에 업무수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앞서 중앙치매센터에서 실시한 온라인교육(기초소양교육, 16시간)내용을 기반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시험을 실시하여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조은미 센터장은 “이번 직무기초공통교육을 통해 치매관련 전문성을 갖춘 종사자들이 배양되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운 전라남도를 이루기 위한 큰 도약이 되었으며, 앞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바란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