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1월 1일부터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미디어 놀이터’ 콘텐츠 ‘360°VR전망경’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디어 놀이터’는 아이들이 미디어아트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놀이형 체험 전시장. 이번 새로운 콘텐츠 ‘360°VR전망경’은 전망경에 눈을 대고, 양 옆 손잡이를 잡고, 360°돌리면, VR 영상이 상영되는 기계로 각기 다른 콘텐츠로 총3대를 설치했다.

3대의 콘텐츠는 먼저, ‘우주인의 생활’로 아이들은 우주선의 내부를 둘러보고 우주인이 어떤 모습으로 걸어 다니는 지 지켜볼 수 있다. 또한, ‘한반도 동서남북 절경’은 항공드론으로 촬영한 제주도나 백령도 비경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도 있으며, 우리나라 동해‧서해 최북단과 독도의 해저를 실감나게 보여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VR스카이 다이브’는 상공 14,000FT(4,200M)에서 60초 동안 자유 낙하하여 착지하는 순간까지 다이버의 시야로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아찔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 이번 새로운 콘텐츠 ‘360°VR전망경’은 지난 9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실시해 ‘㈜KT’가 제안한 ‘360°VR전망경’을 선정했다. ‘VR 전망경’은 체험자가 복잡한 작동법 없이 특별한 장치를 쓰지 않아도 되는 등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장점이 있다. 특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VR체험은 특수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360°VR전망경’은 작동방법이 쉽고,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총3대를 배치했다.

또한, ‘미디어 놀이터’에 제안한 또다른 프로그램으로 ‘㈜프라이머리 스튜디오’가 제안한 ‘깨비 구하기’는 애니메이션 영상에 공 던지기 게임을 결합하여, 참여자의 신체활동과 재미를 유도하는 놀이형 체험이다. 올해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일환으로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 위치한 ‘미디어 놀이터’는 현재 ‘미디어 바다’, ‘아티스트와 나’, ‘액티브 퍼즐’, ‘창조의 벽’, ‘미디어 곤충재집’, ‘미디어 마당’, ‘바람의 공간’ 등 참여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방식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입장료를 구매하면 ‘미디어 놀이터’에 있는 ‘360°VR전망경’ 포함 모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등에서 온라인 판매 중이며, 현장에서도 발권 가능하다.(1인 3,000원 / 월요일 휴관)

■ 문의 사업운영팀 062-670-7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