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노인을 돕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수행해 온 효사랑복지센터(대표 김재홍, 원장 강진영)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지난 4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 7회 장기요양기관평가대회에서 효사랑복지센터는 광주․전남 지역 최고의 점수로 지역을 대표해 상패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의 5,85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효사랑복지센터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서 모두 매우 우수한 점수를 달성하여,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효사랑복지센터 강진영 원장에 따르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방문요양과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목욕서비스를 지원하는 방문목욕 분야에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기관 및 종사자가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그 성과가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효사랑복지센터는 경증이나 중증 치매어르신을 위한 인지교육 및 잔존 기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종사자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이 우수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효사랑복지센터는“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양질의 서비스 속에서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복지기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사랑복지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전화 ☎061-373-886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