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4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자립역량 향상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이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해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군은 이날 국민연금공단의 박종윤 강사를 초빙해 노후 자산관리 및 합리적 지출,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립역량 향상교육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