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영양마을 튼튼 놀이터’ 캠프를 열었다.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와 보건소 주관으로 등록 어린이급식소 12곳의 원생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食)행동 정착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함께하는 전라남도·광양시·장흥군·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화순군보건소가 공동기획해 건강체조와 함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나는야! 건치왕’, ‘알록달록 컬러푸드’, ‘내 몸이 무거워진다면?’ 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보건소는 어린이 금연예방교육과 더불어 금연화분 만들기 주제로 프로그램 체험관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신체활동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