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 및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2017. 5. 9.까지 화순적벽버스투어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화순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30년만에 부분 개방되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화순적벽을 무대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및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으로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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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선관위는, 제1주차장(이용대체육관 앞), 제2주차장(이서 커뮤니티센터)의 대기부스에 대통령선거 주요사무일정, 과태료·포상금제도, 선거콜센터(☎ 1390)를 내용으로 하는 선거정보 대형 알림판을 부착하여 매주 수·토·일요일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에게 홍보중이며, 화순적벽버스투어 중 버스 안에서는 투표참여·정책선거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홍보도우미로 위촉한 안전관리원이 (사전)투표일·시간 등을 구두로 안내하는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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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순적벽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다짐을 약속하는 “5월 9일 투표약속” 인증샷을 찍어 화순적벽버스투어의 추억을 남겨줌과 동시에 유권자가 SNS 등을 이용하여 지인에게 사진을 전송·공유하며 자발적으로 투표참여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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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화순적벽버스투어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유권자가 이번 대통령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참여·정책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