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직파재배 동력파종기 전달식

2017년 4월13일 오전11시, 도곡농협(조합장 서병연) 주차장에서 농가소득 5천 만 원을 달성시키기 위한 벼 직파재배 무상지원 동력파종기 전달식 및 책임 운영농가 지정식이 열렸다.

인사말 하는 서병연 조합장

도곡농협은 농가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가소득 5천 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육묘와 이앙작업을 동시에 처리, 농가 생산비용절감과 노동력 절감을 도모하는 ‘2017년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에 응모에 선정되어, 농협중앙회 무이자 자금수혜를 통한 교육지원실익사업으로 동력파종기 무상지원 전달식을 오늘 갖게 된 것이다.

서병연 도곡농협조합장, 형형문 도곡농협전무, 문윤주 도곡면장, 이병두 도암면장 이외에 도곡농협 임원 10여명과 농가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오늘 전달식에서는 동력파종기 3대가 무상지원농가로 선정된 도곡면 덕곡리 박종명, 도곡면 죽청리 이병재, 도암면 도장리 김태길 씨 등에게 전달되었다.

전달식에서 서병연 도곡농협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도곡⦁도암 전 조합원들에게 영농에 필요한 자재 구입을 위하여 영농자재 교환권과 로컬이용권 1인당 10만원, 총 177,700원을 지급하였다.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을 도모함과 동시에 농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하며 선정된 농가에 거듭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도곡농협은, 농촌사회의 인재양성과 농민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3월말가지 49명 신청을 접수, 그중 2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0천원 총 20,000천원의 조합원 자녀장학금을 5월2일 지급 예정에 있다.

한편 도곡농협은 2016년도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 중 연간 교육지원사업비로 798백 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에도 723백 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