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충곤 군수, 남면 '벼자동화공동육묘장' 현장 점검

10일 남면에서 천운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남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지난해 11월 25일 첫삽을 떠 총면적 6,736㎡ 건물면적, 1,987㎡ 으로 발아동 336㎡, 육묘장 1,651㎡ 영산강유역환경청 300백만원, 주암댐 213백만원, 화순군 400백만원, 농협이 500백만원을 투자해서 총 1,413백만원을 들여 준공한 것이다.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으로 인해 년간 목표 생산량은 105,000장으로 남면,동면 농업인들 묘판 생산비가 120백만원 절감 효과를 보게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구충곤군수, 강순팔 의장, 민병흥 도의원, 정명조, 조유송, 김숙희 의원, 이병엽 주암댐관리사무소 이병엽단장과 이명만 농협군지부장, 이형권 화순농협조합장,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 서병연 도곡농협조합장, 문기철 이양농협조합장, 김용복 남면노인회장 및 김용학 남면번영회장, 구세림 농촌지도자회 화순지회장, 정찬보 남면장, 공병민 동면장, 농업기술센터 이옥선 과장 및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벼육매장 준공을 축하했다.

구충곤 군수는, “박판석 천운농협조합장을 비롯 시공회사와, 관계자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법이 허용하는 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순팔 의장은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현실에서 공동 벼육묘장 준공으로 농민들의 수고로움이 절감되고, 우량벼 공급으로 우량 쌀을 생산하게 되어, 농업인들과 더불어 화순군 발전에 힘을 실었다.

민병흥 도의원은,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생명산업을 지켜가는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육묘장 준공으로 농업인들이 생산비 절감을 톡톡히 볼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명만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은, 화순군과 농협은 항상 군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면서, 군수님이 화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의장님이 큰 결단을 내려 벼육묘장이 원만하게 준공될 수 있었다며, 벼육묘장 건설로 관행 농업에서 탈피하여 남면,동면이 더많은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판석 천운농협 조합장은 쌀값이 20년 전으로 역주행하는 현실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면 벼 공동 육묘장 시설을 운영하게 되는 천운농협 박판석조합장은, 쌀값이 20년 전으로 역주행하는 현실에서, 남면, 동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면서, 시공사인 동양기업 박금민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림2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