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순역사문화관'이 시급하다.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 모아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화순 13개 읍면에 산재되어 있는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역사문화관 최적지로 관광객들에게 제일 어필할 수 있는 곳이, 화순군 13개 읍면중에서 힐링국화축제로 이미 알려진 화순읍 남산 군민회관이다.

성안마을과 고인돌전통시장, 남산을 활용하여 화순읍의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에 힘들게 최적지 모색을 위해 힘을 들일것이 없다는 것이다.

화순읍은 역사문화관광, 의료관광, 골프관광등 화순군을 전남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최고의 요충지이다.

광주권 도심의 최단거리에 인접하고 있고, 순천,나주,보성,장흥 4개노선이 관통하는 교통요통지역이며, 화순전대병원과 화순노인전문병원, 전대의생명연구원, 암휴양요양병원, 녹십자, KTR(한국화학시험연구원), 전남생물의약단지 등 바이오메디컬(생물의학)단지가 조성되어 세계적인 화순으로 발돋움 기반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화순역사문화관과 더불어 화순읍의 관광자원인 전남의 알프스라는 수식어가 붙은 수만리와, 미국 CNN이 선정한 세량제, 동구리호수공원과 오감연결길등, 만연산 생태숲, 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 진각국사 자치샘, 성안마을, 화순고인돌공원전통시장, 야시장등과 연계하여 화순읍의 관광자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화순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을 화순군의 심장부인 화순읍 역사문화관을 제일 처음 방문하게 해 화순군이 역사와 문화의 고장임을 다시한번 인식시킬 필요성이 있다.

내방객들이 화순역사문화관을 감상하며, 화순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내방객들 구미에 맞게 골라 가는 방법과 화순군에서 안내지도를 만들어 내방객들에게 제시하여 화순군의 역사문화관광을 할 수 있는 구도를 잡아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