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국립공원의 훼손지(신선대 일원) 복원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생식물 심기행사를 다음 달 4월 1일(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선대 일원은 폐목장 부지로서 생태계교란식물(도깨비가지, 애기수영)이 유입되어, 2014년부터 생물학적 방제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을 통해 아생생물보호단이 자생식물원에서 육묘한 자생식물의 묘목을 참여자가 직접 식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홈페이지(mudeung.knps.or.kr), 유선(061-370-5723)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사무소에서 제작한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대국민 참여로 인한 국립공원 정책 홍보와 생태계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훼손지 복원 행사 모집 공고>

가. 행사명: 무등산국립공원 훼손지 복원 행사
ⅰ. 1인 묘목 심기
ⅱ. 개인 수목 이름 달기
나. 참여자격: 무등산을 아끼는 사람 누구나 가능
다. 행사일: 2017. 4. 1. 토요일
다. 행사시간: 11:00 ~ 15:00
마. 행사장소: 무등산국립공원 신선대 올라가는 길(무동 09-02)
바. 참가자: 선착순 모집, 보유한 굴참나무 묘목 1,000그루 소진시 마감
사. 공고 및 접수기간: 2017. 3. 13.(월) ~ 3. 26.(일)
아. 신청방법: 유선 및 이메일 신청
ⅰ. 유선: 061-370-5723
ⅱ. 이메일: albyssdu@knps.or.kr
자. 참여자 선정 통보일: 2017. 3. 27.(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
차. 참여자 혜택
ⅰ. 티셔츠 지급(선착순 100개 지급)
ⅱ.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봉사 4시간 인정
ⅲ. 간식 제공(식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