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직장생활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지난 7일 노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센터와 노무법인 오늘(대표 방영주)은 2016년 7월 업무협약 후 매 월 수시 접수하여 월 1회 상담과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근로자들의 노무관련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특히 2017년에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센터 내 노무사가 상주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센터의 이윤정 사무국장은“일하는 엄마, 아빠들의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맞벌이 부부들의 노동권과 행복추구권, 부모권리를 보장하며 건강한 가족가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하는 부모들이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찾아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직장고충 및 노무 상담 신청과 문의는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375-1057)로 문의하거나 센터 카페(http://cafe.daum.net/wsfsc)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