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도지사 민주원 여사 방문

안희정 충남도지사 부인인 민주원 여사가 6일 화순군에 방문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민주원 여사는“제가 전국을 다녀보아도 화순처럼 반겨 주는 곳이 없었다.”며 감격해 했다.

이날 해외 출장중인 구충곤 군수를 대신하여 부인 이숙자 여사가 민주원 여사를 반가히 맞았으며, 이선 상임부위원장, 최기천 화순군의회 부의장, 윤영민 의원, 김숙희 의원, 이승언 새마을회장,구세림 노인위원장, 임영님 여성위원장, 김태룡 도당부위원장, 최희석 배드민턴회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원 및 화순군민등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민주원 여사는 ‘안지사가 정당활동을 27년동안 해오면서 결혼직후 3당이 합당되어 한달여만에 실업자가 되어 힘들었던 점, 그 뒤 꼬마민주당 당직자로 통합민주당, 새천년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렇게 27동안 민주당만 고집해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고 회고했다.

민 여사는“당이 튼튼해야 국민이 튼튼해진다”라고 말하면서, “오래가는 국민정당이 되어야 하며, 정당을 보고 후보를 보고 뽑는다”라고 더불어민주당의 비중있는 무게에 힘을 실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당직자 출신으로 최초의 대통령 후보”라며, “7년동안 충남도지사를 하며 공약률 90%를 이행하면서 능력이 검증되고, 실력을 갖추었으며, 이상과 현실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며 자신있게 남편 자랑을 풀어냈다.

또한 민여사는 대통령탄핵을 위한 촛불집회, 태극기집회등 혼란스러운 시국이 지나면 국민들이 조금씩 자기의 말에 귀 기울여 줄 것을 확신한다고 안 지사의 말을 전했다.

최기천 화순군부의장은 “오늘 북한에서 미사일 4발을 쏘았고, 특검수사실시등 혼란스러웠지만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제일 높게 나왔고, 선간인단 130만을 돌파해, 우리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여 서민과 함께하고 아픔을 나눌수 있는 후보를 뽑자“고 말했다.

이선 상임부위원장은 정권교체를 모두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고 이땅에 국정농단이 다시는 없도록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정권을 교체하자고 하면서, 정권교체될때까지 모두가 힘을 합해 열심히 해나가자고 했다.

안희정 대표에게 바라는 점에서 김숙희 의원은 당차원에서 여성정치인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할당제 30%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승언 새마을회장은 안희정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꼭 화순군에 지하철을 개설해 주면 좋겠다고 했고, 임영님 여성위원장은 전 국민중 여성이 50%다 여성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하다며,여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1년동안 화순에 살았다는 군민중 한사람은 “화순군민들은 안희정을 지지한다”라고 해 민 여사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했다. 민지원 여사는 모든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메모하면서 꼭, 안 지사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민 여사는 이숙자 여사와 함께 청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꽃동네 새동네'를 불러드리며, 며느리 같이 살갑게 한사람 한사람 손을 꼭 잡아드렸다.

민 여사의, 안희정 지사를 아냐고 하는 질문에 "노인들도 안희정 지사는 다 안다고"말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불편한 것이 없냐는 질문에 어르신들은 “군수님이 우리들을 많이 챙겨주셔서, 경로당에서 지인들과 맛있는 것도 나눠먹고, 오늘은 생활체조도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방문을 마쳤다.

▲ 더불어민주당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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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전아파트 경로당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