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현정화배 선경자동차 광주·전남북 탁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선경자동차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봉섭 대회추진위원장, ㈜선경자동차 매매상사 김태주 대표가 후원했다.

특히 현정화 렛츠런 감독, 강문수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총감독, 최영일 삼성생명 총감독, 유남규 삼성생명탁구단 여자감독, 이철승 삼성생명탁구단 남자감독, 오국탁 광주광역시 탁구협회장,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남자감독, 주세혁 국가대표 선수, 탁구동호인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단체전(무등부, 상충부, 여자1,2부)과 개인단식(남, 여), 개인복식(무등부, 상충부, 여자부) 등 3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주세혁 국가대표 선수와 삼성생명 정영훈 선수의 시범경기도 열렸다.

현정화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탁구가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종목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 며 “한국탁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