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화순 새마을금고(이사장 안찬순)는 지난 2월10일 임원, 대의원 약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새마을금고 본점 3층에서 제53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화순새마을금고는 1981년4월29일 회원51명이 자산 258만원으로 시작하여 약35년이 지난 현재 정회원 4,500명을 포함 거래자가 1만3천여명에 이르렀으며 자산 900억과 생명공제 유지계약고 2100억원을 포함 자산, 공제 3,000억 시대를 열어 명실공히 우리지역 친 서민 밀착형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화순새마을금고 회원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하여 2012년부터 현재까지 타 은행 송금수수료등 각종 전자금융수수료를 전면 면제하여 연간 3,000여만원의 혜택을 회원에게 돌려주고 있다.

화순새마을금고는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총회 때 마다 우수회원 표창 및 장학금을 어려운학생에게 지급하고 있고 지난해 12월1일부터 금년1월31일까지 새마을금고 태동의 근간이 되는 사랑의 좀도리 모으기 운동을 통하여 라면 200BOX와 현금 34만원의 금품을 모금하여 지난 1월23일 화순읍사무소 복지과, 화순군 장애인연합회, 화순군 자애원, 화순지역 자활센타등에 전달하였다.
이날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결산보고 승인의 건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을 승인 하였으며 당기순이익100%초과 달성으로 출자배당2.2%와 이용고배당 1.5%를 포함하여 3.7%의 이익배당을 의결하였으며, 2017년 사업계획 총자산 930억,총 수입계획 37억원의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였고, 감사보고 및 부의안건심의, 제14대 임원(감사)선거등이 진행되었다.

안찬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많은 사건사고로 사회, 경제가 위축되는 환경속에서 화순새마을금고는 금융 소외계층과 서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우리 화순새마을금고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도 21세기 금융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변화와 혁신을 중시하는 열린 경영”, “원칙을 중시하는 바른 경영”을 통하여 서민협동 금융을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회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여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회원중심의 1등 화순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2017년에는 힘찬 도약으로 자산1,000억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미래의 성장 원동력으로 변화시켜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고 회원님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증식시키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복지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회원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찬순 MG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 새마을금고 중앙회 예산심의위원으로 선임되어 2017년도 새마을금고 중앙회 예산 약53조원을 심의하는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