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네 제5기 전남대표인 화순군의회 김숙희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2017년 상반기 워크샵(2.3-2.4, 목포)을 참석하였다.

금번 워크샵에는 전국에서 여성지방의원 100여명이 참석하고,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박흥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혜경 여사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등이 격려차 참석하였다.

전국여성지방의원들은 급증하는 GMO 농산물에 따른 먹거리 안전대책을 집중 탐구하고 대안에 대하여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양관광의 메카인 목포시 해양관광의 실태를 파악하고 , 목포 수산물시장 등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현권 국회의원(GMO와 국민건강), 김은진 원광대 교수(GMO농산물과 그 대안) 주제 강의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김숙희 화순군의원은 “전국에서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100여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석하여 워크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의미있는 교육 이었다 면서 “목포의 관광자원과 수산물시장 등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덤으로 얻어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특히, 워크샵을 통해 각 지방의 다양한 모범사례를 서로 공유 하면서 전국에 전파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어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2008년 발족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 평등하고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다. 현재 84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현역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