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는 점차 환자의 진료에서 범위가 확장되어 질환의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한 건강 강좌에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이다.

질환 발생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켜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기도 한 셈이다.

화순현대요양병원(이사장 이정아)는 의료서비스의 보다 확장된 추이를 적극 반영하여 환자와 이웃 주민을 위한 건강 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건강강좌는 벌써 6회째 진행되었고 2월부터는 매주 진행되고 있다. 화순현대요양병원의 건강 강좌는 매회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었고 물, 활성 산소, 웃음, 생활 습관, 자연 치유력이라는 주제의 건강 강좌가 진행되었다.

건강 강좌는 현재 현대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있는 전문의와 암센터 원장이 진행하고 전문 의학 용어를 쉽게 풀어서 강의함으로서 환자와 참여한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의 진행 방식에 있어서도 일방적인 설명보다는 노래와 율동을 통한 웃음치료와 함께 진행됨으로서 지루하지 않고 유쾌한 분위기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화순현대요양병원 병원 이정아 이사장은 “건강 강좌는 의료진과 환자와의 관계에서 보다 능동적인 치료 의지를 환자에게 갖게 하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건강 강좌는 지속될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