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어졌던 오케스트라를 이끌 역량 있는 지휘자가 올 것인가.

바로 화순군의 ‘애물단지’에서 귀중한 ‘신줏단지’가 돼야 하는 바리오화순 얘기다. 바리오화순은 2017. 1. 25.(수) ~ 2017. 2. 7.(화) 16:00까지 중장기 건설공사 종합계획, 연간 사업계획 및 예산 수립 업무 등 바리오화순의 중차대한 업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인재를 새로 채용한다.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화순군을 풍요롭게 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과 열정을 다하겠다는 바리오화순이 힘찬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올해 첫 신규 채용을 하는 것이다.

바리오화순의 채용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또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도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의혹도 없이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바리오화순은 올해부터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다. 화순군은 바리오화순에 205억(건물, 부지)을 출자했다. 따라서 바리오화순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명감이 있다. 화순 군민이 바리오화순에 새로 들어올 ‘신형 엔진’을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7. 02. 14.(화)에 한다. 참신한 인재(人材)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