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온누리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현용)는 19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전국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생후 3개월~만12세 이하 아동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 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별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지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온누리가정지원센터는 2009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탁해 운영하였으며, 맞벌이, 취업, 한 부모, 다자녀 및 기타 양육부담 가정 등 불가피하게 부모의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