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봉사회장 박석호씨가 지난, 12월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6년 제11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회각계의 위원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6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회 및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했다.

박회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지도 봉사 청소년을 위한 폭력예방을 위한 학습지도 폭력 및 자살예방 학습지도 청소년정서함양을 위해 도서기증 어르신 일자리창출 자원봉사 및 면담 및 홍보 어르신정서함양을 위한 도서기증 어르신일자리창출 자원봉사 및 면담 및 홍보 어르신정서함양을 위한 노래지도 및 학습지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활동 등 다수

박회장은 어린시절부터 46 여 년동안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공헌을 한 기여도를 참고하여 1차 2차 3차에 걸쳐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심사에서 사회봉사 공로가 인정되어 사회공헌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 차를 맞는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단체·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으로, 국내 사회공헌분야 시상 중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지난 11월 초순까지 접수된 2000여 건의 신청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세부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2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수상부문은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봉사 등 총 5개 부문으로, 접수대상 가운데 공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대상에게 상이 수여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상 기관과 기업, 지자체, 개인들에 대해 위원회에서 선정된 심사위원들이 주요지표와 각 분야별 사회공헌 노력, 의지에 대한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고, 또한 후보군에 대해서는 정량적·계측적 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사회공헌 접근 방법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정 성과를 도출한 부분을 비교 검토했다.

정우택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나눔의 봉사를 해주신, 대한민국을 건전하게 행보할 수 있도록 공헌해주신 수상자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이 더 좋은 사회, 더 올바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현 대한민국 고객만족1 서비스경영대상 대회장은 “(저에게) 대회장을 맡아달라고 했을 때,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여러분에게 좀 더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한다면 나 스스로도 보람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흔쾌히 받아들였다”라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께서 2017년에도 더 많은 봉사를 해주시고, 우리보다 더 어렵고 힘든 곳을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좀 더 나은 사회,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신 여러분을 위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고객만족1서비스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이 시대의 밝은 등불이다. 오늘 이 상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는 부탁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정우택 이우현 대회장을 비롯해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원로 연극배우인 박웅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 등 내빈 및 올해 수상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수상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