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11월 28일~11월29일까지 4개 분반으로 학생선수 불법행위 및 유해환경 노출 예방을 위한 2016. 정정당당 스포츠 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화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와 감독교사, 운동부지도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건전한 인격 도야와 준법정신 함양 등을 통하여 불법행위 및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광주보호관찰소의 지원으로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K군은 “ 고등학교 학생선수가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되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일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정정당당하게 운동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과 학생 선수 인권보호 및 학생운동부지도자 연수강화 등을 통해 투명한 운동부 운영과 학생운동부 육성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