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리오화순은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상돈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 투자관리실장을 비상임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신임 주상돈 비상임이사는 화순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광해관리공단 투자관리실장으로 재직 중이며, 부친은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前노조위원장을 역임한 주경신씨로 폐광지역인 화순군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주상돈 비상임이사의 선임 배경에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 투자관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실무 경험, 화순 출신인 점과 함께 폐광지역개발기금운용 심의위원 등을 통한 폐광지역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가 장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역민들 역시 화순 출신의 비상임이사 선임을 환영하면서 (주)바리오화순 추진 사업은 물론 화순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