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현대요양병원(이사장 이정아)에서는 보건의료업계에서는 최초로 병원내‘“소금 도서관과 소금 찜질방” 조성 공사를 지난 11월 10일(목) 마치고 새롭게 선보였다. 화순현대요양병원 별관 “암재활치료센터”에 선보인 소금 도서관과 찜질방은 입원중인 암환자의 면역력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로 모이고 있다.

소금을 이용한 치유 요법과 치유 시설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발전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스파나 대중 찜질방에서 일부 활용되는 현실에서 보건의료업계에 도입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화순현대요양병원은 국내 최대의 염전인 태평염전(전남 신안군 증도 소재)과 협업을 통해 별관 암재활 치료센터 1층 도서관을 소금 벽체로 마감하고 소금 좌욕기와 족욕기 세트, 소금 폭포기, 소금을 이용한 가습기를 설치했으며, 3층에는 소금 찜질기 2기를 설치하게 되었다.

한편 소금은 해독 및 소염 작용, 혈관벽의 광물질을 제거하는 정혈작용 신체내 노페물을 제거하여 신진대사 기능 촉진 작용, 살균 및 방부 작용 혈액과 체중의 균형을 유지하는 조압 작용과 미네랄을 공급하는데 기능하며 치유와 재생을 위한 중요한 소재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최초 고압 산소치료기 도입에 이은 소금도서관과 소금찔질방 조성으로 화순현대요양병원은 지역 보건의료업계의 선도적 지위를 재확인시키며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 화순현대요양병원 김재택 명예이사장은“환자를 위한 새로운 시도는 결코 멈출수 없으며, 한 발 앞선 병원을 위해 부단히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