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움 만연홀에서 기후변화교실 개최

화순군(군수 홍 이식)에서는 19일 오후 3시 하니움 만연홀에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더 협의회 주관으로 제3회 기후변화교실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임영묵 전라남도 녹색성장정책실장은 ‘미래 기후환경에너지 비전’이란 주제로 녹색(신재생)에너지 개념과 정의,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전망, 그리고 전남 녹색환경산업 비젼과 화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구축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녹색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은 우리 인류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현안으로 오늘 참석한 그린리더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시기이다”면서 “화순군에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녹색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군민 모두가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에서 후원하는 기후변화교실은 화순군 그린리더협의회(회장 구세림)에서 주관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가진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 습관의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