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역 각 시군 사무소에서 친환경농산물인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우리 화순 지역의 친환경농업 선진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도곡면 평리에서 무농약쌀을 생산하는 홍일주 농가와 남면 내리에 소재한 무항생제 산란계농장인 다솔농장으로 두 곳 모두 모범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견학을 온 담당 공무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친환경농업 기술과 노하우 등을 듣고 또 직접 생산현장을 체험하면서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 위후환 소장은 “우리 화순 지역의 친환경농업 선도 농장이 관련 공무원들에게 견학장소로 활용되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친환경농업은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므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이 인증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걱리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