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이야기와 환상의 꿈을 심어주는 초등 여름방학 캠프,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한 이해와 독서진단을 통한 독해수준을 알아보고 독서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중등캠프 등을 화순YMCA '나무와 숲'힐링스쿨에서 여름방학캠프를 진행한다.

매년 여름ㆍ겨울방학 때 '놀이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기성사회와 기성세대들의 타율적 길들임에서 오는 무기력 또는 반항, 학교폭력과 왕따 등의 긴장과 상처, 불안 등을 해소하여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위안을 얻어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ㆍ전남의 명산인 무등산 기슭의 숲속에 자리 잡은 '나무와 숲' 힐링스쿨에서 아이들은 자연의 향기를 충분히 느끼고 교감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할 것이다.

캠프의 '마음살리기' 프로그램인 성격심리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성격을 정확히 알고 자신을 이해하도록 알려 주며 상담까지 병행한다. 또한 초등 저학년들은 '만다라'를 통해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집중력을 길러준다. 그리고 전문가들을 모셔 '연극치유, 미술치료, 치유명상, 의사소통프로그램' 등을 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상처를 어루만져 회복하게 하며 사회성을 길러준다.

'몸살리기'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우리떡 만들기, 요리, 점토놀이, 요가, 물놀이, 숲속산책' 등을 병행하여 몸살리기 뿐만 아니라 감성지수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중등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 살리기와 함께 학습의 필수적 도구인 읽기와 독해력에 대한 진단을 하여 학생들의 '독서습관, 독서수준, 독해력 정도' 등을 체크하여 준다.

'나무와 숲' 힐링스쿨의 모든 프로그램은 여행과 쉼, 놀이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자신을 알아가게 하여 아이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워가도록 한다.

'나무와 숲' 힐링스쿨은 영리 목적이 아닌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지원한다. 따라서 캠프비용도 실비 정도 받고 있으며, 광주와 화순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 10여 명은 화순YMCA에서 캠프비 전액을 지원하여 더불어 함께 가고자 한다.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후원금 1구좌 15만 원, 1구좌에 1명의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 바랍니다.
* 기부(후원)금에 대한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 드립니다.
ㆍ문의 : 화순YMCA사무국 061-375-5059 // 010-9481-2764(김성란)
ㆍ캠프비 : 초등 3박 4일 : 120,000 // 중등 4박 5일 :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