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7일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화순군수, 구복규, 양경수 전라남도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소방서 능주119안전센터(화순군 능주면 지석로 1428) 개청식을 가졌다.

능주119안전센터는 부지 1,876㎡에 6억2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591㎡ 규모의 지상 2층 현대식으로 건축되어, 16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펌프차 3대와 구급차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업무를 총괄하는 소방기관으로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119로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행정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태휴 화순소방서장은 “능주119지역대가 안전센터로 승격 개청됨에 따라 화순 서남부 7개면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의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와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119는 국민서비스 대표기관으로 주민 생활현장으로 찾아가는 더 큰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온 힘을 다하여 안전에 강한 화순소방, 편안한 화순을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