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덕 예비후보

전종덕 진보당 예비후보는 2일 전남도청 앞에서 진행된 [한미FTA발효중단/한우대책마련/벼경영안정대책비직불금 삭감한 박준영도지사규탄 광주․전남농민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농민대회는 농업을 붕괴시킬 한미FTA를 폐기할 것과 사료값을 지원하고 한우대책을 마련할 것, 벼경영안정대책비 직접지불금을 50% 삭감한 박준영 도지사를 규탄하는 내용이었다.

전종덕 후보는 “전체 농민에게 돌아가야 할 직불금 50%를 떼어내서 소수 특혜농민에게 몰아준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도의 지침은 농민들의 피땀인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50% 삭감한 내용”이라며 강력히 항의하였다.

또한 전종덕 후보는 농업농촌을 붕괴시킬 한미FTA를 폐기할 것과 사료 안정화기금을 설치하여 사료값을 지원하고 한우폭락대책을 수립할 것을 공약했다. 쌀 등 식량자급에 필요한 주요 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과 다양한 직접지불제를 실시하여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고, 민주당(열린우리당)이 폐지한 비료값 정부지원을 다시 시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