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채 지부장

사)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회장 이준배)는 28일 오후 정량가든에서 정기총회 및 임원개편을 하였다.

이날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2012년도 사업계획 예산 승인을 마치고 임원선거를 하여 신임 집행부가 탄생 하였다.

역사와 선조들의 문학얼을 이어받아 출범하는 새 지부장에 진정채(시) 부 지부장에 문예주(시), 문형숙(수필), 감사에 김종훈(수필), 박흥식(시)등이 선출되어 화순문학의 깃발을 올리고 힘찬 출발을 하였다.

진정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교단에서의 38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의 본고장인 화순문학의 위상을 높일 것이며, 임원들과 충분히 의논하여 모든 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봄과 가을에 두차례 문학기행을 할 계획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진정채 화순지부장은 문학춘추를 통하여 등단하여 산문집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 그대에게"(문학춘추), 시집 "반짝이는 행복"(시와 사람) 등을 출간했다.

현재 화순읍 광덕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인 박금자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