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문화유적지인 운주사와 고인돌유적지 2개소에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영어전문 문화관광해설사를 고정배치한다.

목요일은 고인돌유적지에 토요일은 운주사에 영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시 고정배치되어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모든 관광해설을 영어로 실시하며 한국말 사용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화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 영어에 관심있는 학생 등 관광객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