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안찬순 이사장

금융 네트워크를 통한 행복희망 공동체를 경영목표로 1981년 창립된 화순 새마을금고는 30년차 베테랑 금융기관으로써 안찬순 이사장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난해 경영건전성 1등급으로 최우수 금고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20여년의 유통 사업을 통해 사업가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안찬순 이사장은 특유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고 진취적인 CEO본능을 지녔다.

화순 새마을금고는 건전한 자산운용으로 고객들의 소중한 예금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결과 정회원 4,765명을 포함한 거래자가 1만여명으로 자산 523억원과 생명공제 유지 계약고 1,492억원으로 명실상부한 2,000억대의 화순지역의 대표 서민 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했다. 또 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여 5억6천여만원의 적립금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자산건전성 1등급 최우수 금고로 평가받았다. 이모든 것이 회원들이 금고를 신뢰하고 많은 성원으로 이용해준 결과라며 공을 회원들에 돌렸다.

안찬순 이사장은 앞으로는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공제사업 전자뱅킹사업 등 비 이자소득사업을 확대해서 소득으로 연결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복지 사업으로 이익보다 회원과 고객들의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새마을금고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고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비 이자소득사업의 일부로 카드체크기사업이 2007년 취임당시 160개였던 점을 비교하면 지금은 500개 정도로 성장했고 상가가 많이 밀집된 화순읍의 특성상 카드체크기 가맹사업과 결제계좌지정사업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찬순 이사장은 각 금융기관의 경쟁으로 예대 마진폭이 줄어 이자 소득사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망하며 비 이자소득사업 다각화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공제·예탁금등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행사기간 동안 자동이체 3건 이상 신청고객, 신규공제 가입고객, 각종예탁금 신규고객 등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준비하여 고객들의 금고 이용을 위한 작은 계기를 만들었다. 또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제 2,000억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공제 T&T 행사를 3월5일부터 1주일간 실시한다. 2010년에 처음 시작해서 회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더 폭넓게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했고 “열자식보다 공제1개가 효자다”는 말이 있듯이 공제의 필요성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배고프고 어렵던 시절 서민들의 힘이 되어준 새마을금고의 설립 취지는 ‘좀드리쌀을 모아서 어려운 사람에게 빌려주는 사업’이었다. 물질이 풍족해진 지금도 마을금고의 설립취지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사랑받는 기관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탄탄대로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며 여기에 발판을 삼아 사업의 다각화와 지금보다 크고 튼튼한 친 서민기관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고를 만들고 싶다며 진취적 포부를 밝혔다.

올해 6년차로 새마을금고를 운영하고 있는 안찬순 이사장은 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심정으로 열심히 따라와 준 결과 화순 새마을금고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와 회원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한다. 안찬순 이사장은 소신껏 일했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하고자하는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달려가면 꿈은 이루어 진다”면서 새마을금고가 화순의 대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것 이라며 “특별한 것 없이 열심히 하면 된다”는 그의 도전은 항상 현재 진행형 이다.

화순새마을금고 374-6233
안찬순이사장 010-6629-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