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공단 장종운 지소장

상담고객 한분 한분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상담하고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화순지소는 2009년 7월 문을 열어 화순지소장에 법률전문상담관과 법서작가로 활동 중인 장종운소장이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법률구조사업의 추진으로 세계 우수의 법률복지기관으로 우뚝 선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987년 법률구조법에 의해 설립되어 18개 지부, 40개 출장소, 45개 지소가 있고, 주요사업으로 법률구조사업을 통한 국민의 기본권 옹호와 법률복지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그 밖에도 법률구조제도에 관한 연구, 준법정신의 함양을 위한 계몽 사업을 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지식이 부족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법률상담, 변호사에 의한 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등의 법률적 지원을 하기위하여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화순지소에서는 금전관련 2,000만원이하 소액사건, 화해·독촉·조정사건, 20만원이하 벌금·구류·협의이혼사건, 공탁사건 등의 상담을 하고 있고 2011년 법원 소송사건을 60건 정도 처리하였다고 한다. 화순지역 특성상 부동산경계, 묘지, 종중선산 사건들이 많고 모든 사건의 상담은 무료로 한다.

장종운 화순지소장은 상담고객들이 좋은 일로 찾는 일은 거의 없고 감정이 격앙되거나 마음이 많이 굳어진 상황이다 보니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떤 사건이든지 상대자가 있으므로 당사자 간에 원만하게 합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분쟁 해결방법 이라고 생각한다는 장종운지소장의 주요업무는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합의·화해를 유도하고 화합도모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모든 사람들에게 민사·형사·행정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하여 ▲공단사무실 방문을 통한 면접 법률상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2번 전화법률상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법률상담 등을 하고 있다. 장종운 화순지소장의 전화상담은 전국 ARS 132번으로 한 달 평균 500건 정도 상담하고 있다. 중점 사업은 화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열심히 처리하고 고객만족과 친절한 상담으로 최선을 다하고 편안하게 돌아 갈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법률상담은 무료이며, 민사·형사·행정·파산·법원소송은 유료와 무료가 있다. 월 소득 260만원이하, 농업인, 장애인, 축산인, 영세상인, 소상공인 등 각 기관에서 출연 받아 운영하므로 대부분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종운 화순지소장은 고객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져 항상 친절과 최선을 다하고 당사자 간의 합의·화해시키고 화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전화 375-7806으로 예약을 하거나 군청 옆 KT건물 3층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 방문 또는 사이버 상담실을 이용하여도 좋다. 사이버상담은 1주일 내에 답변이 완료되며 전화상담 이나 사이버상담은 법률용어의 특성상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직접 방문상담 하는 것이 쉽게 이해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방문상담에는 해당근거기초서류(등기,차용증,계약서,약정서)를 지참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피고나 원고 누구나 법원으로 오고가는 길에 방문·상담하면 도움이 될 수 있고, 원고든 피고든 서로 만나서 대화하면 쉽게 풀어지는 일이 많이 있었다며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지역민간의 중간교량 역할을 하여 갈등이 해소되고 화합되도록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법대로가 아니고 법을 기준으로 양 당사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송보다 조정 하는 것 이 법률구조공단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한다.

장종운 화순지소장은 여성의 사회진출로 발생되는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여성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이 있다고 한다. 다문화가정의 개명, 성·본 창성에 도움을 주고 있고 여성가족부, 부녀회 등 여성의 권리보호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장종운화순지소장은 2005년 상담노하우를 엮어 책을 만들어 현재12권의 책을 출판해 생활법률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한다.

장종운 화순지소장은 전대법대를 졸업한 법률전문 상담관이며 법서작가로 활동 하고 있고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96년 입사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다보니 재미도 있고 보람도 느낀다고 한다. “평범한 날은 없다. 매일이 특별한 날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 인 것처럼 살아라, 없는 것에 탓 하지 말고 가진 것에 감사하라, 미래를 보며 열심히 살아라.” 장종운소장의 좌우명이다. 유순한 성격 탓에 고객의 감정에 쉽게 동화되어 고객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고, 고객의 고민이 내고민이 된다며 사건이 해결되면 나의 즐거움이 되어 보람이 된다고 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화순지소 전화 375-7806
장종운 화순지소장 010-7618-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