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난 21일 능주면 간판정비 추진위원회와 협약 체결 및 옥외광고물 현장대응 시스템 시범운영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전라남도 공공디자인위원, 능주면간판정비추진위원, 관내 옥외광고업관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순서로 능주면간판정비추진위원회와 화순군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능주면 간판정비 시범사업이 지역특성이 잘 반영되고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간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점포주 및 건물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제2부 순서로 옥외광고물 현장대응시스템 시범운영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감담회는 도 지원을 받아 개정된 옥외광고물 관련법 등을 현장에 적용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 보완코자 간판정비사업 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자문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디자인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옥외광고물 확대보급을 위해 민·관 공동 협조체계유지로 간판문화를 통한 도시미관개선에 다같이 노력할 것과 옥외광고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불법광고물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