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11시에 나주농민회 소회의실에서 나주ㆍ화순정치개혁연대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나주ㆍ화순정치개혁연대는 나주화순지역 최인기 의원이 “한미FTA 날치기 국회통과를 방조한 것이며,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로부터 낙천대상자로 민주통합당에서는 유일하게 지목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2008년 9월5일 정기국회 민주당 예결위 간사로 선임된 최인기 의원이 보유주식의 업무관련이 있다는 백지신탁심사위의 결정을 받고서 그해 11월에 사익을 위해 소중한 예결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포기한 행위는 시민을 위한 국회의원의 의무를 포기한 파렴치한 행위다”고 주장하였다,

나주ㆍ화순정치개역연대는 “60억이 넘는 재산증식에 만 눈이 멀어서 시민을 위한 소중한 의정활동을 포기한 행위는 사회적으로 지탄 받아야 할 것이며, 천문학적인 차액을 번 것 또한 국회의원의 신분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며 최인기 의원의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할 것과 이를 방조한 민주당지도부의 사과와 한명숙대표의 면담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