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안찬순)는 2011년도 결산 결과 자산건전성 1등급(최우수)금고로 평가됨에 따라 정회원에 대하여 전자금융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화순새마을금고에 따르면 [타은행 송금수수료] [폰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CD, ATM)이용 수수료] 등 회원들이 금고 이용시 발생되는 전자금융수수료를 전액면제하여 타 금융기관의 수수료 인하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하여 화순새마을금고는 수수료수입으로 발생하는 연간 3,000여만원의 수익이 감소하였으나 그만큼 회원들에게 환원하는 효과를 가져와 지역 금융가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화순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금고 회의실에서 11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여 2011년 사업년도 결산서 및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를 승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찬순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전년도에 여한이 없는 수익을 기록하였다”며 “화순군과의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협약 등을 체결하여 관내 타 금융기관에 비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 태어났다”고 말했다.

화순새마을금고는 2011년도 결산 결과 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6.0%의 출자 및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고 5억6천여만원을 내부 적립하는 등 금고 설립이래 최대의 수익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