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종안 나주·화순 당협위원장과 통합민주당 최인기 국회의원이 19일 19대 총선 화순·나주 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문종안(文鐘安·66) 당협위원장은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장 직무대리를 거쳐 한나라당 나주시·화순군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인기 의원(崔仁基·68)은 서울대(행정학과)를 졸업 농림수산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화순·나주 선거구엔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문종안 당협위원장, 통합민주당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박선원(朴善源·49·민) 배기운(裵奇雲·61) 후보와 통합진보당 전종덕(全鍾德·40)후보 등 모두 4명이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