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제공 및 문화 활동을 위해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문화공동체의 사랑방인 화순열린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되는 이번 겨울방학 문화프로그램은 유치부,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들을 위해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며, 시와 시조를 배우고 창작의 방법을 습득하는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를 일반부 강좌로 마련했다.

학생부 강좌로 중학생 대상으로 수업의 주체가 되는 자기주도 학습 및 토론 중심 학습의 독서 논술토론, 초등학생 1∼3학년을 위한 영어스토리텔링, 생각이 깊어지는 창의력 글쓰기, 4∼6학년 대상의 논술아 놀자, 생각이 쑥쑥 자라는 동시의 세계를, 유치부 6∼7세를 대상으로 그림책 내용에 맞는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높이는 창의력 책놀이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앞으로도 화순열린도서관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군민과 학생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9)이나 문화관광과 도서관 담당(379-30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