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경목회(실장 김석철 목사)는 23일, 성탄절을 맞아 민생치안에 고생하는 경찰서 직원 및 전의경 80여명에게 떡장국을 제공하며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철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 지역 주민의 평온한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화순경찰의 가족들과 화순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기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 경목회에서는 20일, 경찰서 1층 현관 입구에 연말연시 경찰서 안녕과 소원을 바라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