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허을석)는 정부의 친서민 정책과제의 일환으로 농한기 농어촌 유휴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1년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모두 9천7백만원 투입하여 겨울철 비영농기에 일거리가 없는 관내 농업인 1,041명을 활용해 용·배수로 정비 및 수초제거등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에 투입되는 농업인은 1차로 연말까지 2천3백만원을 집중· 투입하여 용·배수로 기계 및 인력준설로 화순군 관내 17개소(길이15.1km, 준설량2,789㎥)에 대하여 집중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을석 지사장은 “농한기 일자리 창출은 겨울철 농가소득은 물론 수리시설물 등 농업기반시설의 기능을 회복시켜 풍년농사를 준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라며 내년에도 청정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