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신나는 난타공연

화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2월 9일 하니움 적벽실에서 ‘꿈꾸는 아이들의 어깨동무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에 소재하고 있는 각 지역 아동센터들이 연합하여 아동센터에서의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아동들의 작품전시 및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기 의원, 홍이식 군수, 조유송 의장, 이형렬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공연은 2시간여 동안 난타, 마술, 오케스트라 연주, 방송댄스 등이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됐다.

‘꿈꾸는 아이들의 어깨동무 축제’ 공연을 통해 우리 화순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동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보며 우리 화순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 했으며, 공연을 준비하면서 웃고, 떠들고 재잘거렸을 아동들의 천진난만함이 절로 마음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경숙 화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모든 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고생하신 우리지역 관내 센터장, 생활복지사, 아동복지 교사 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순군아동지역센터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화순축협, 로즈베이커리 등에서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