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자유수호 전진대회 및 송년의 밤

한국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회장 김병현) 전진대회가 2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인기 국회위원, 홍이식 군수, 양경수 도의원, 류경숙 화순군의원, 자유총연맹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원금의 축소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한 행사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화순군지회가 전남도내 22개 지회 중 최고의 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화순군지회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자유의 소중함과 필요성,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은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단체 중의 하나”라며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홍이식 군수도 축사에서 “자유와 평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자유평화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더욱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양경수 도의원도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천암함 침몰과 연평도 피격사건 1년으로 인해 자유와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한해”라며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풀뿌리라는 마음으로 화순군지회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회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김영운 운영위원, 정홍기 청풍분회장, 류정훈 동면청년회장, 박순애 이서면여성회장, 이현주 정금숙 화순읍여성회장, 문점례 능주면여성회장, 박정순 춘양여성회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자유와 안보수호, 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게는 각계각층의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표창자 명단>
<전남도지사 표창>
▲하병남 운영위원 ▲이병우 한천분회장 ▲윤성호(화순읍회원) <화순군수 표창>
▲최성상 능주분회총무 ▲강영자 화순읍여성회장 ▲염영옥 한천여성회장<화순교육장 표창>
▲김준홍(화순제일중 3년) <화순경찰서장 감사장>
▲조승평 동면분회장 ▲김용호 이양분회회원 ▲류기경 화순읍회원<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
▲김용산 운영위원 ▲양순임 청풍여성회장 ▲김흥룡 재난구조단장 ▲이병규 운영위원 ▲류경숙 운영위원▲
<한국자유총연맹 도지부장 표창> ▲나혜심 화순읍여성회장 ▲박숙 동면여성회장 ▲김홍자 능주여성회장 ▲박한식 동복분회장▲유재풍 북면분회장 ▲송사남 춘양분회장 ▲임성모 이양회원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수호 전진대회 수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