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情&微笑)봉사단

화순군(군수 홍이식) 동면에서는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실천하고자 10월에 이어 11월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전달 및 직접 배달했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정&미소(情&微笑)봉사단을 구성 지난 8월부터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11월에도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직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연탄 250장을 마련하였다.

정&미소(情&微笑)봉사단은 29일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보내고 노모(79세), 부인과 살고 있는 차상위 장애세대 자포 양모씨(63세)댁을 방문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양모씨는 “직원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판일 동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 세대에 맞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