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진수)가 이서면 보월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월리의 세번째 봉사활동으로 금번 봉사활동에는 가스안전공사와 열관리시공협의회,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

한국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완수와 “늘 가까이 언제나 함께” 하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하여 유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의 전기설비, 가스‧보일러개선, 이‧미용재활 치료 등을 매년 일정지역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서면 보월리가 대상지로 선정되어 자매결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금번 봉사활동기간에는 보월리 전가구(77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 세대, 가스 안전점검, 보일러 안전점검 청소 및 보수, 이‧미용, 재활치료, 보건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을 동마을 문봉근 등 2명에게 전달하는 등 겨울나기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가 고령으로 자칫 소중한 재산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는 전기, 가스 등 노후 시설의 점검과 정비를 함으로써 재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데 기여하였으며 또한 사내 불우이웃돕기 추진으로 직장내 화합과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봉사활동에도 관심과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하였다.